배우 박소담 - 갑상선 유두암, 영화 특송, 필모그래피

검은사제들로 신예로 떠오른 박소담 배우! 최근 갑상선 유두암 치료를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죠. 기생충 등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계속 눈길이 갔던 배우인데요. 오늘은 박소담 배우에 대해서 소개드립니다.

1.박소담 - 배우소개

2.박소담 - 필모그래피

3.박소담 최근 이슈 – 갑상선 유두암, 영화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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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소담 - 배우소개

배우 박소담은 1991년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출생이고, 키는 165cm라고 하네요. 아주중학교, 정신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일명 ‘한예종’ 연기과를 나온 수재입니다. 여동생, 남동생 둘이 있다고 하네요.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박소담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아래에서 살펴봅시다.

 

2. 박소담 - 필모그래피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해 많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마에 몸을 뺏긴 소녀 역할을 맡으면서 악마에 빙의된 연기를 엄청 잘 소화한 덕에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많은 영화들에서 조연을 거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키워온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5년에는 검은사제들뿐만 아니라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 출연하면서 대작들에 계속 출연하게 됩니다. 하지만 검은 사제들에서의 연기가 가장 호평을 받았는데요. 중국어, 라틴어, 영어 등의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했고, 또 그 연기가 섬세하고 대사가 정확해서 감독과 함께 출연한 배우들 조차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연기로 배우 박소담은 청룡영화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렛미인’에 출연했고,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인 ‘뷰티플 마인드’에서도 좋은 연기를 연기력을 호평 받았으며 tv 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도 주인공을 맡게 되었습니다.

신예로 각광받으며 많은 곳에서 상을 받고 출연하게 되자 슬럼프가 왔따고 합니다. 계속 좋은 연기를 보여줘야한다는 압박감이 컸다고 하죠. 그렇게 다 내려놓고 받게 된 작품이 ‘기생충’이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대박이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위해 미팅을 가졌지만 다음 영화에서 보는 것으로 기약했는데 그게 바로 기생충이었죠. 기생충이 대박나면서 박소담이 맡은 역에서 명대사가 탄생했습니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이 대사를 모두가 외웠었죠. 외국에서는 제시카 징글이라고 유행했습니다.

평범한 여동생에서 사기를 치는 미대 지망생까지. 그리고 부잣집 사모님과 아이를 휘어잡는 카리스마까지 너무 역을 잘 소화했습니다. 슬럼프였던 그녀는 기생충을 촬영하면서 연기에 다시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뒤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인지도를 넓히고 작년 2020년 tv N 드라마 ‘청춘기록’에 다시 출연하면서 그녀는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마주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을 잘 표현했죠.

 

3. 박소담 최근이슈 - 갑상선 유두암, 영화 특송

영화 ‘특송’의 홍보활동에 불참했는데, 그 이유가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이라는 병명으로 일종의 갑상선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치료를 잘 받고 회복중이라고 하니,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박소담 배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특송은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사건에 휘말린 드라이버가 추격전을 벌이는 영화라고 합니다. 내년 2022년 1월 12일에 개봉하는데요. 배우 박소담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새해에 시원한 액션을 보고싶은 분들이라면 기대하실 것 같은 영화에요! 곧 스크린으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